4월 08, 2020

흠 잡을 곳 없는 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북 플렉스 NT930QCG-K58A

삼성전자 갤럭시북 플렉스 NT930QCG-K58A을 구매했습니다.

마음 먹고 제대로 된 노트북을 구매해 보자는 생각에 여러 제품을 눈여겨 보다가 갤럭시북 플렉스로 최종 선택을 했습니다.


고가의 제품이라서 조금이라도 저렴한 곳을 찾아 헤메다가 위 네이버 링크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윈도우가 설치되지 않은 제품은 가격이 조금 저렴한데,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윈도우 설치하고 이것저것 하기가 번거로워서 윈도우가 설치된 제품을 찾던 중 위 링크의 제품이 윈도우 설치 제품 중 가장 저렴해서 과감하게 주문을 했습니다.


배송도 빠르고, 포장도 맘에 듭니다.

제품을 열어 보니 생삭도 영롱하고, 역시 구입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품 사이즈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무게가 가볍습니다.

원래 가벼운 제품들은 플라스틱 느낌의 저렴한 티가 나는데, 이 제품은 메탈 느낌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져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360도 회전이 되는 제품이라서 침대에서는 태블릿으로, 책상에서는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하나의 제품으로 태블릿과 노트북 두가지의 컨버터블로 이용한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설치하거나 특별한 설정을 할 것도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내장된 펜으로 그림을 조금 그려봤는데, 펜의 감도가 좋고 다양한 색감과 느낌을 표현할 수 있어 전문가용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도 좋고 외부에서 작업을 하기도 좋습니다.

게다가 멋스러움까지 갖추고 있어서 카페에서 작업을 할 때 시선을 한 몸에 받을 만한 제품입니다.

전반적으로 제대로 된 제품을 잘 구입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이 제품을 오래 사용하며 함께 하고 싶습니다.

4월 05, 2020

배달 어플 수수료 인상 문제에 대한 고찰

배달 어플로 유명한 배달의 민족이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편리한 서비스이기는 하지만 독점이 문제가 되면서 수수료를 인상 이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달어플은 이용하기는 편리하지만 실상은 자영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금전적인 부담이 되는 서비스입니다.

자영업자는 광고료, 수수료, 배달비용 등의 부담이 있고, 소비자도 배달비용을 부담합니다.

사실 과거의 경우라면 동네 치킨집에 전화해서 치킨하나 배달을 해 달라고 하면 치킨집에서 무료로 배달해 주던 것을 이제는 배달비용을 부담해 가면서 주문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주문수수료 부담, 배달비 부담, 이래저래 부담만 늘어납니다.

그렇다고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배달어플을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습니다.
배달어플을 이용하지 않는 순간 매출이 확연히 줄어들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내용들을 좀 공론화 해서 예전처럼 동네마다 음식점이나 생활편의시설을 책자를 통해 홍보하고 그 책자의 전화번호로 바로 주문을 해서 배달어플을 이용하지 않는 운동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편리하게 이용힐 수 있게 만들어 놓고 많은 사람들이 익숙해지니 이제는 수수료를 올린다는 생각은 당연한 마케팅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 대상이 중소 자영업자라는 점에서 기분이 좋을 리가 없습니다.

이제라도 조금 불편하더라도 동네 치킨집에 주문할 때는 바로 치킨집 전화번호로 주문을 해야겠습니다.